살균 소독제 전문 제조업체인 홍인화학(대표 송재준)은 화학처리없이 유기작용으로만 오수 처리가 가능한 「생물막 여과법 첨단 오폐수 정화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하이필트로메트」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장치는 유기성 오폐수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5ppm 이하까지 정화할 수 있어 기존 설비에 비해 정화 능력이 2∼3배 뛰어나다. 이 시스템은 미생물이 폐수중의 유기성 오염물질을 쉽게 산화, 분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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