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 윤학원)이 7월 유럽 순회연주를 간다. 세계합창연합회(IFCM) 창립 15주년 기념 세계합창제(7월8∼12일 벨기에 나뮈르)와 유럽합창지도자 모임인 「유로파 칸타트」(7월21일 오스트리아 린츠)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이 두 도시와 파리, 잘츠부르크 등 4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IFCM 은 이번 축제에 전세계에서 7개 합창단을 초대했는데 아시아에서는 인천시립이 유일하다. 이를 기념해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2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각 하오 7시30분 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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