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마감,25일 1차투표… 여야 박빙 접전【파리 UPI AFP=연합】 프랑스의 총선유세가 4일 자정으로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5일 공식 시작됐다.
25일의 1차 투표를 3주 앞두고 이날 발표된 한 여론조사결과, 공화국연합(RPR) 및 프랑스민주동맹(UDF)의 집권 양당은 지난주 41%에서 2% 떨어진 39%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당 및 공산당 연합은 지난주의 39%에서 41%로 높아져 양쪽 진영이 40%안팎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주 14%에 그쳤던 부동층도 20%로 대폭 늘어나 이들의 향배가 선거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다른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은 35%까지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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