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계열의 한라건설은 5일 중국에 합작건설사인 「한화중건건설 유한공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라건설은 이와관련, 정인영 그룹명예회장이 최근 합작선의 대표들과 만나 합작계약서에 서명했다.합작회사의 자본금은 모두 1,000만달러(미화 기준)로 한라건설이 49%,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화능방지산개발공사가 26%, 중국 최대 건설업체인 중국건축 제2공정국이 25%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합작회사는 아파트 오피스빌딩 등의 건축에 주력, 수주목표를 98년 4,000만달러, 2000년 1억1,000만달러로 각각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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