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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토이랜드/거평프레야 9층 최대 완구매장(여기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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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토이랜드/거평프레야 9층 최대 완구매장(여기 가보세요)

입력
1997.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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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가 70%에 “없는게 없네”토이랜드는 서울 동대문 거평프레야 9층에 있는 국내 최대 완구전문매장이다.

지난해 9월 개점한 창고형매장으로 1,300평 규모에 1만3,000여종의 어린이용품을 갖추고 있다.

일반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30%정도 싸게 살 수 있다. 다만 회원의 경우 40%정도의 할인으로 제품을 사는데 회원가입은 사업자 등록을 가진 업체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있다.

토이랜드의 강점은 우선 다양한 구색이다. 조립완구 승용완구 과학완구 스포츠완구 봉제완구 유아완구 교육완구 등 완구용품 뿐만아니라 게임기 게임소프트웨어 아동용도서 음반 문구와 팬시용품까지 일괄취급한다. 13세까지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용품들이 망라돼있는 셈이다. 레고 리틀타익스 피셔 프라이스 바비인형 등 해외브랜드제품이 30%정도 차지한다.

게임룸 컴퓨터나라 생활체험관 모험의 나라 등으로 구성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400평규모)도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 이용에는 시간제한이 없고 이용료가 어린이 4,500원 어른 2,000원이다. 놀이시설들은 유아에서부터 연령별로 특화시켜 쇼핑시간동안 안전하게 맡겨둘 수 있다.

영업시간은 상오 9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쉰다. 오후와 저녁시간은 대부분 도매상들이 이용하는 탓에 평일오후가 한가한 편이라고 매장관계자는 귀띔한다.

지하철 1, 4호선 동대문역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 지하철을 통한 접근이 쉽고 지하에 넓은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주차걱정은 없는 편이다.

현재 울산 산본 강남 상계동 등에 대리점을 두고있으며 최근 광주광역시 우산동 무역회관내에 토이랜드 2호점을 개점했다.

토이랜드의 한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중에 홍보부족으로 사장돼있는 알짜배기 상품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는 이같은 국내 우수상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국산제품의 비율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2―260―8211)<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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