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소서…/5·18희생자 신묘역 이장 시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소서…/5·18희생자 신묘역 이장 시작

입력
1997.05.05 00:00
0 0

【광주=안경호 기자】 5·18민중항쟁유족회는 4일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구묘역에서 고 박기현(당시 14세)군 등 5·18희생자묘 19기를 신묘역으로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묘역 이장작업에 들어갔다. 유족회는 5·18당시 사망자묘 1백54기를 비롯, 부상을 입은 후 사망한 희생자묘 1백12기 등 신묘역 안장대상 2백66기중 1백20기를 15일까지 우선 안장하고 기타 지역의 묘는 17일까지 모두 이장할 방침이다.유족회는 또 이날 이장작업에 전남대병원 박종태(36·법의학) 교수와 김백윤(46·해부학) 교수를 참여시켜 사망자의 유골감정 등 사인규명작업도 벌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