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식투자한도가 3%포인트 추가 확대된 2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6,116억원을 기록했다.이날 주가지수도 2.87포인트 오른 706.10포인트에 마감돼 외국인투자한도확대의 영향이 가시화하고 있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투자한도가 20%에서 23%(국민주는 15%에서 18%)로 확대된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6,686억원의 주식을 새로 사들이고 570억원어치를 팔아 순매수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날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종목은 국민은행 삼천리 포철 SK텔레콤 등 4개 종목에 그치고 삼성전자 등 6개 종목은 한도에 거의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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