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종 5천여점 전시한국일보사와 한국해양연구소(소장 한문교) 문화방송(MBC)이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부 환경부 서울시 해양연맹 등이 후원하는 「세계 해양동물박람회」가 1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둔치에서 개막됐다.
제2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개막식에서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은 『바다는 인류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생물 및 광물 등을 간직한 자원의 보고』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국민이 바다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00여점의 국내외 희귀해양동물이 전시되며 한강과 독도의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오라마특별관도 마련됐다.
31일까지 열릴 이번 박람회 개장시간은 평일 상오 10시30분∼하오 7시, 토요일과 휴일은 상오 10시30분∼하오 8시이다. 문의 (02)783―9143<김정곤 기자>김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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