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오 9시1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고가도로 진입로에서 인천06나7237호 21톤 덤프트럭이 옹벽을 들이받고 4∼5m아래로 떨어져 국철 용산역∼이촌역 구간 2개 선로중 1개가 2일 새벽까지 두절됐다.철도청은 『하오 9시 이후 용산역∼청량리역 구간 전동차 배차간격이 25분으로 여유가 있어 단선만으로도 소통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운전사 권만선(30)씨가 동부이촌동쪽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강변도로로 진입하려다 길을 잘못 들어 핸들을 급히 꺽는 바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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