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 기자】 대전지검 정보범죄전담수사반(반장 김성진 검사)은 30일 군병력충원계획서 등 군사기밀을 빼내 운송업자들에게 유출시킨 서울지방병무청 전산과 유재하(37·7급)씨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하고 선병과 강범식(36·7급)씨를 불구속입건했다.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자료를 빼내 입대예정자들을 훈련소까지 수송해 온 박길림(45·대전 동구 판암동)씨 등 운송업자 3명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교사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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