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 사이의 인수·합병(M&A)이 82년이후 15년만에 처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원은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성상호신용금고가 국민상호신용금고를 흡수 합병하기 위해 이날 재경원에 인가신청을 냈다고 30일 밝혔다.두 상호신용금고는 모두 국민은행 자회사인데 재경원은 심사를 거쳐 올 상반기중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상호신용금고간 합병은 82년 30여개 신용금고가 10여개 신용금고로 합병한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