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미국은 북한과 이란 및 이라크 등 7개국을 계속 「테러지원국」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미 행정부의 한 관리가 29일 밝혔다.이 관리는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하는 「96년 테러지원국 명단」에 북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 수단 쿠바 및 시리아가 계속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국가는 95년도 보고서에서도 테러지원국으로 분류된 바 있는데 미국은 테러 지원국에 대한 개발 및 군사원조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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