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명중 1명꼴로 성경험이 있고 성경험학생의 20%가량은 적어도 4명이상의 성관계파트너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학생상담소가 재학생 2,3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의식」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는 학생은 27%인 436명이고 이중 4명이상의 파트너를 갖고 있는 학생도 19%(82명)나 됐다. 성관계파트너가 두명인 경우는 15.6%(67명), 3명은 9%(39명)였다.
또 성경험 학생의 22%(96명)는 만난지 한달도 안돼 성관계를 가졌다. 특히 혼전성관계에 대해 「어떤 경우도 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자가 24%(548명)에 불과했다.<김정곤 기자>김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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