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연합】 일본인 60%이상이 47년 제정된 헌법의 개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교도(공동)통신의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교도통신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헌법개정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 개정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46.9%였고 반드시 개정돼야한다는 사람은 16.3%로 나타났다.
헌법 개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중에서 자위대의 위상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29.9%로 환경관련 헌법개정을 지지한 36.6%와 의회기능관련 헌법개정을 지지한 30.1% 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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