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사회단체 「생활개혁협」 출범환경운동연합 전경련 등 37개 시민·경제단체와 여성단체 종교계 언론계가 참여하는 건전 가정의례 정착과 과소비억제를 위한 생활개혁실천범국민협의회(약칭 생개협·대표 이세중 환경련 대표)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생개협은 창립선언문에서 『생활주변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근검절약과 건전 생활기풍을 되찾는 일은 국가의 번영과 사회의 발전에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혼·상례 등 가정의례 간소화 ▲가정과 사회에 만연된 사치와 낭비추방 ▲환경친화적 생활운동 전개 ▲전통생활문화의 정착 ▲인간중심의 교통문화 창조 등 5개항의 실천을 결의했다.
생개협에는 신사회공동선연합,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YMCA, YWCA,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성균관, 천도교, 기협중앙회, 한국노총,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한국부인회, 대한노인회, 대한가족계획협회, 전국결혼예식업연합회, 전국장의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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