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유엔본부 AFP DPA=연합】 이스라엘은 26일 동예루살렘내 유대인 정착촌건설 중단을 촉구한 유엔총회의 결의안을 전면 거부했다.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라디오방송을 통해 『이번 유엔결의안은 75년 11월 시오니즘(유대민족주의)를 인종차별주의로 간주한 유엔결의안처럼 폐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유엔 특별총회는 25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134대 3, 기권 11표의 압도적 표차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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