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 연합=특약】 중국 8대 원로의 한사람으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지낸 펑전(팽진)이 26일 밤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향년 95세.1902년 산시(산서)성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국의 마지막 스탈린주의자」로 불릴만큼 완고한 보수원로였다.
그는 21세때인 1923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한뒤 공산중국이 성립한 49년부터 문화혁명이 시작된 66년까지 베이징(북경)시당위 서기와 시장을 지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