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써 무관심 “할 말 없습니다”/노재헌·김홍일씨 반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써 무관심 “할 말 없습니다”/노재헌·김홍일씨 반응

입력
1997.04.26 00:00
0 0

25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국회 한보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에 대해 전직대통령의 아들들은 대체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는 현재 외국출장중인 관계로 이날 청문회를 보지 못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는 한때 민자당 대구 동을지구당위원장을 맡는 등 정계에 몸담은 적이 있어 시종 착잡한 심정으로 청문회를 지켜보았다. 재헌씨는 이날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별로 할 말이 없다』 『남들이 상투적으로 하는 말은 하고싶지 않다』며 애써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국민회의총재의 장남 김홍일 의원은 이날 상오 의원회관에 잠시 들러 TV를 통해 청문회 현장을 지켜보았으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장현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