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첫 과세가 이루어지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는 모두 4만명선인 것으로 밝혀졌다.국세청은 25일 『개인 또는 부부합산 이자 및 배당소득액이 연간 4천만원을 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4만명을 조금 넘는 것으로 일단 분석됐다』며 『현재 금융소득 자료 오류 수정 등 최종 확인 작업을 진행중이므로 정확한 대상자 수는 이르면 이달말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명단을 전국 각 세무서에 내려보내 늦어도 다음달 중순 이전에는 해당자에게 금융소득 종합과세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성실한 신고를 당부하기로 했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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