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시티폰생산업체인 팬택은 독일의 무선시스템 방송장비업체인 카트라인 베르케사와 통신용 안테나 및 개인휴대통신(PCS)단말기생산 합작법인인 「팬택―카트라인」을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카트라인사와 팬택이 각각 51%, 49%를 투자, 초기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카트라인사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개인휴대통신(PCS)과 방송국용 무선설계 등을 이전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팬택사의 김포공장내에 별도 설립된다.
팬택은 팬택―카트라인을 첨단 무선시스템주력생산업체로 집중 육성, 합작법인의 매출규모를 내년 900만달러, 2000년에는 5,000만달러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