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확대 계획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를 직접 타결짓기 위해 다음주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나토 확대문제에 관해 증언하는 가운데 『담석수술을 받은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회복중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모스크바로 가기로 했다』면서 『러시아와 나토가 마련중인 헌장 내용 가운데 남아있는 이견을 타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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