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알의 알약만으로 무좀을 치료한다」일양약품은 24일 미국의 화이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 일주일에 한번만 복용하고도 무좀을 치료하는 항진균 치료제 「디푸루칸」을 수입, 이날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디푸루칸은 기존의 약물과는 달리 피지에 축적되지 않으며 수동적 확산과 땀을 통해 표피와 진피사이의 피부각질층에 혈청농도의 10∼51배의 고농도로 축적, 1회 투여로 약효가 일주일동안 지속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디푸루칸 400㎎을 1일 1회 투여,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어떠한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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