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동안 마약류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시가 90억원어치의 히로뽕을 밀조한 고의수(45)씨 등 610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4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히로뽕 1.9㎏(시가 95억원) 대마초 726g, 본드와 부탄가스 260개 등을 압수했다.구속자는 유형별로 본드·부탄가스 흡입 등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범 336명, 히로뽕 투약 등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사범 199명, 대마초흡연 등 대마관리법 위반사범 7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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