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 로이터=연합】 미국은 21일 고위대표단을 유럽에 파견, 이란을 경제·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자국의 노력에 유럽국가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피터 타노프 전 국무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날 네덜란드에 도착, 협의에 착수한 데 이어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미 국무부는 『타노프 대표단이 이란의 부당한 행위를 변화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취할 수 있는 실제적인 조치에 대해 동맹국들과 협의할 것』이라며 『유럽국가들은 이란과의 재정·통산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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