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금융실명제 대체입법화 등 최근 추진해온 주요 경제정책의 입법화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 5월말에서 6월초 열릴 예상인 임시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이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경제장관간담회를 주재, 『하반기 들어 정치권이 대통령선거체제에 들어가면 주요 경제현안을 다루기 어렵고, 9월 정기국회에서는 예산관련 법안만을 다루기 때문에 상반기에 마무리하는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은 정부방침을 정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