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연구개발보다 환경설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중소기업연구원이 270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수질부문 환경관련 설비에 평균 1억8,400만원을, 폐기물부문에 평균 1억5,700만원 정도를 각각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연구개발에는 평균 1억3,600만원 정도를 투자했으며 특히 연구개발비의 경우 한해동안 5,000만원 이하를 투자하는 업체가 전체의 76%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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