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21일 록그룹 「H2O」의 리드싱어였던 가수 김준원(37)씨를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강남구 신사동 R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미국교포로부터 대마 4g을 넘겨받아 7일 밤 11시께 동작구 신대방 2동 자신의 집에서 0.5g을 피우는 등 모두 4차례 흡입한 혐의다.
「걱정하지마」 「안개도시」 등의 노래를 불렀던 김씨는 93년에도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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