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 김륜희강원 진 이유선양97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할 미스서울 선발대회가 20일 하오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주)태평양이 주최하고 데이콤 문화방송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32명의 미녀들이 경연을 벌여 진의 영예는 김지연(19·서울예전 방송연예1)양이 차지했고, 선과 미에는 임선홍(18·상명대 영어1)양과 정현희(20·동덕여대 무역2)양이 각각 뽑혔다. 진선미로 선발된 3명에게는 각각 2백만원, 1백50만원, 1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19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는 진에 김륜희(19·연세대 사회1)양이, 선과 미에는 여혜전(20·계명대 무용2) 홍수정(18·숙명여대 무용1)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에 앞서 18일 강원 강릉시 영동전문대 체육관에서 개최된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는 진에 이유선(20·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양, 선에 이경희(20·동우전문대 관광1)양, 미에 김은정(21·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양이 각각 뽑혔다.<윤순환 기자>윤순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