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진각 기자】 20일 하오 1시25분께 경기 하남시 미사동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 한강 둔치에서 열기구가 추락, 타고 있던 항공레포츠 동호회장 박선규(32·서울 은평구 진관외동)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한강 둔치에서 서울44다 1682호 코란도와 경기88가 2963호 코란도 등 승용차 2대에 로프로 연결된 열기구를 타고 상공 1백50m까지 상승하는 순간 한쪽 로프가 풀리면서 열기구가 균형을 잃고 추락하는 바람에 함께 떨어져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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