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크=이진희 특파원】 21일부터 3일간 한국을 처음으로 공식방문하는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19일 방한 기간중 한국과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벨로루스 수도 민스크 공화국궁전에서 가진 회견에서 『짧은 기간내에 경제기적을 달성한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고싶다』며 『벨라루스는 한국기업의 투자를 받아들이고 이를 보장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벨로루스와 러시아간의 통합조약은 앞으로 양국은 일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 적절한 시기에 이 조약을 정식으로 조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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