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들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제5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18일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 최원석(동아그룹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등 관계자와 출전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됐다.최회장은 대회사에서 『건설산업도 개방원년을 맞아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키우는 길 밖에 없다』면서 『기능인들은 경쟁력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부단히 기능을 연마하여 국가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대회에는 미장 거푸집 건축목공 등 10개 직종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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