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업계는 매출부진에 따른 경영난해소를 위해 현재 130%로 되어있는 맥주세율을 70%로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1·4분기중 국내 맥주시장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감소,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맥주업계의 경쟁력회복을 위해선 고급 접대주인 위스키(100%)보다도 높게 책정되어 있는 현행 맥주세율을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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