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수성 고문은 18일 『혼자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길과 오욕이 있더라도 신념과 지조를 지키는 길중 어느 길이 옳으냐로 고심하다 오욕을 감내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다』고 말해 대선 경선에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이고문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19혁명 국가 조찬기도회」에 초청강사로 참석, 강연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요한 것은 경선참여여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어떻게 헌신하느냐』라면서 『경선은 이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경선에서 안되면 담담하게 다른 사람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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