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백99억·자민련 백80억15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한해동안 신한국당은 선거비 교육훈련비 조직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총 1천5백20억원을, 국민회의는 신한국당의 7분의 1수준인 1백99억원을, 자민련은 1백80억원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18일 공개한 「96년 정당재산 및 수입·지출내역」에 따르면 여야정당의 1년간 수입액은 3백40억원의 기탁금을 독식한 신한국당이 1천6백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회의가 2백8억원, 자민련 1백94억원, 민주당 1백3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재산은 신한국당 9백59억원, 국민회의 29억6천만원이었고 마포당사를 소유한 민주당이 24억5천만원으로 임대건물을 당사로 사용중인 자민련의 8억2천여만원보다 많았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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