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중일 상대국에 국학과 만들자”/경희대 조정원 총장 제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중일 상대국에 국학과 만들자”/경희대 조정원 총장 제안

입력
1997.04.17 00:00
0 0

경희대 조정원 총장은 16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회의에서 「동북아 3국의 고등교육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대학에 상대 국가들을 연구하는 학과를 설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국학 프로그램」의 신설을 제안했다.국학프로그램은 한국 대학에는 중국·일본학과를, 중국 대학에는 한국·일본학과를, 일본 대학에는 한국·중국학과를 각각 설립해 동북아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조총장은 이어 ▲대학의 세계화와 국제화 ▲전문성과 다양성에 바탕을 둔 인적·기술적 교류 및 정보 공유 ▲미래지향적이고 개방적인 대학교육 등을 주장했다. 조총장은 특히 국제화 정보화에 따른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