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직접가지 않고 컴퓨터화상에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우체국을 통해 홈뱅킹 및 홈쇼핑을 할 수 있는 사이버우체국이 등장한다.정보통신부는 우체국을 PC통신과 인터넷 등 온라인망으로 연결해 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로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아래 이같은 내용의 우정사업경영합리화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체국 고유업무인 우편서비스의 경우 전자소인을 통한 우편물 배달, 우편물종적조회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문구류를 포함한 각종 물품구입 대금결제 계좌이체 예금잔액조회 등 홈뱅킹과 홈쇼핑을 신규 서비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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