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등 연 10만대 생산 ‘세계 최대’현대자동차는 16일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상용차공장인 전주공장을 완공, 100% 자족형공장으로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서해안시대를 대비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주3공단 23만평 대지에 3,700억원을 들여 94년 1월 착공한 이후 3년여만에 완공한 이공장은 최첨단시설로 2.5톤이상의 중대형버스 1만2,000대, 트럭과 특장차 8만8,000대 등 연간 10만대의 상용차를 생산하게 된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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