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미 양국과 북한은 16일 상·하오(현지시간) 뉴욕에서 4자회담 공동설명회 후속협의를 갖고 조속한 기일내에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4자회담 예비회담을 개최하는 문제를 논의했다.이날 유엔 플라자호텔서 열린 협의에서 북한은 4자회담에 참가할 수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보였으나 회담개최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 양국과 북한은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18일 회의를 속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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