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은 14일 조합원을 상대로 5월초까지 북한 어린이돕기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전교조는 7월초부터 여름방학 전까지는 비조합원, 학생, 학부모 등도 참여시켜 모두 1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전교조는 또 매주 금요일 점심식사를 굶어 북한동포의 고통을 공유하고 금식으로 남은 돈을 적립하는 「한끼 나누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전교조는 모금된 돈을 국제아동구호기금(UNICEF)에 기탁, 북한 어린이들에게 식량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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