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의 측근인 박태중씨의 오는 22일 국회국조특위 청문회 출석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자민련 이인구 의원은 14일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박태중씨에게 보낸 청문회 출두요구서가 반송됐다』면서 『박씨가 22일 청문회에 나오기 위해선 1주일전인 15일까지 박씨에게 출두요구서가 전달돼야 하는데, 그 날짜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이는 박씨가 기술적으로 청문회에 나오지않기 위한 저의이거나 국회를 농락하려는 처사』라며 『수사기관에 소재파악을 의뢰하고 강제구인권을 발동할 것을 요구한다』며 긴급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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