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고마 AFP AP=연합】 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이 13일까지 사임하라는 반군의 최후통첩을 거부한 가운데 반군은 카사이주의 주도 카낭가와 샤바주의 콜웨지 등 2개 지역을 추가 점령했다고 소식통들이 13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반군들이 카낭가와 콜웨지를 거의 무혈점령했다고 말했다.한편 모부투 대통령은 하루전 『반군 지도자 로랑 카빌라가 정중하게 요청해 온다면 대좌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카빌라와의 직접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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