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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22년만에 ‘내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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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22년만에 ‘내집’ 마련

입력
1997.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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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이효계)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7번지에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을 완공, 13일 입주를 끝마쳤다고 밝혔다.75년 창사이후 22년만에 자체사옥을 보유하게 된 토공은 신사옥의 강당운동장 테니스장 등 일부 시설물을 지역주민에 무료개방할 계획이다. 신사옥에는 지난 20여년간 토지개발과정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보존·전시하고 각종 부동산관련 자료를 진열하는 토지박물관도 들어섰다. (0342)73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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