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철·전재선 등 4명 차수로【베이징=연합】 북한 김정일은 13일 김일철 전재선 박기서 이종산 등 4명을 대장에서 차수로 진급시키는 등 모두 1백23명의 장성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이밖에 ▲정창렬이 상장에서 대장으로 ▲김용운 지기선 이응환 심명수 이태철 김윤신 옥봉린 김기선 등 8명이 중장에서 대장으로 ▲최상여를 비롯한 37명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김성락 등 73명이 대좌에서 소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북한 중앙인민위원회는 이날 정령을 발표, 원수인 이을설과 차수인 백학림에게 각각 노동영웅 칭호와 1급 국기훈장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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