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주요생산국들이 참여하는 세계반도체협의회(WSC)가 11일 하와이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4개국이 창립멤버로 참가한 이 협의회는 민간협의체로 운영되면서 회원국의 업계간 제품규격 표준화는 물론 설계 및 생산기술, 환경보전기술 등에 관한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협의회는 이날 사사키 일본NEC 부사장을 초대 의장으로 선출하고 ▲시장분석 ▲수급협력 ▲소자업체협력활동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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