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채권은 계열 3개사 파산선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채권은 계열 3개사 파산선고

입력
1997.04.09 00:00
0 0

【도쿄=박영기 특파원】 일본 채권신용은행 계열의 금융기관인 크라운 리싱, 일본 토털 파이낸스, 일본신용 파이낸스 서비스 등 3개사가 7일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이날 파산선고를 받은 이들 3사의 총 부채액은 2조1,838억엔이며 이중 크라운 리싱의 부채액은 1조1,874억엔으로 지금까지의 파산한 일본 금융사중 최대규모이다.

3사의 도산은 거품경제 때 확대한 부동산 융자금의 회수불능으로 경영이 악화한데다 이들 금융기관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채권신용은행이 경영 압박으로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