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즈윅(미 뉴저지주) UPI=연합】 척추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여성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화학물질이 발견됐다. 미국 러처스대학의 배리 코미사루크 박사는 뇌에서 오르가슴 감각을 유발하는 혈관작용성 장펩타이드를 분리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미사루크 박사는 척추 손상으로 가슴이하에 감각이 없는 여성도 이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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