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워터 사건 관련… 전 비서실장 맥라티도【워싱턴=신재민 특파원】 어스킨 볼스 미 백악관비서실장과 토머스 맥러티 전 비서실장이 화이트워터 사건과 관련, 이 사건조사를 위한 특별검사인 케네스 스타로부터 소환장을 발부받았다고 미 CNN방송이 7일 보도했다.
15일까지 아칸소주 연방대배심에 출두해야 하는 두 사람은 이 사건과 관련, 유죄를 인정하고 사임한 웹스터 허벨 전 법무차관의 입을 막기 위해 취업을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백악관측은 『볼스 비서실장 등이 허벨 전 차관에게 도움을 주려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화이트워터 사건에 개입됐는지를 알기전의 일』이라며 『연방대배심에 출두해 사실대로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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