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자동차등록대수는 3월말 현재 217만7,911대로 이 중 자가용 승용차가 전체의 75.2%인 163만6,287대이다.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월 평균 3,243대(1일 108대)씩의 자동차가 늘어났다.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월 평균 1만394대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서울의 자동차 등록은 피서철이 끝나는 9월(1만1,984대)까지 급증세를 보이다가 10월(5,406대)에는 격감한 뒤 11, 12월(9,073대, 1만4,008대)에 다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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