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일본 국민 대다수는 개헌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난달 전국 유권자 3,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헌법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은 37%인 반면 개헌을 요구한 국민은 45%에 달해 5년 연속 개헌여론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정을 염두에 둔 헌법 논의가 바람직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지난해 조사때보다 4%포인트가 증가한 75%를 기록, 여론이 갈수록 개헌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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