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DPA UPI=연합】 알제리 회교무장그룹(GIA) 소속 반군들이 알제리 남부지역 수개 마을에서 3, 4일 이틀간 8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알제리 민영 리베르테지가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수십명의 무장 회교반군들이 수도 알제에서 남쪽으로 152㎞ 떨어진 탈리트 마을 주민 52명을 몰살하는 등 이틀동안 이 지역 인근 4개 마을에서 칼과 도끼 전기톱 등을 이용, 부녀자와 어린이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6개월동안 발생한 최악의 학살극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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